1TV일일연속극 으라차차 내 인생

Program Info.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
Characters
  • 서동희
    아무리 밝게 컸어도 ‘고아’라는 동정의 시선은 그녀에게도 아픔이었다.
    빨리 어른이 되어 의상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할머니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여고생 동희. 그러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모든 꿈을 접고 조카를 입양해 키우게 된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그녀는 이웃과 가족의 도움 덕분에 조카와 함께 자립에 성공하고, 접었던 꿈을 서서히 펼치려고 하는데..!
    아무리 밝게 컸어도 ‘고아’라는 동정의 시선은 그녀에게도 아픔이었다.
    빨리 어른이 되어 의상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할머니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여고생 동희. 그러나,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모든 꿈을 접고 조카를 입양해 키우게 된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그녀는 이웃과 가족의 도움 덕분에 조카와 함께 자립에 성공하고, 접었던 꿈을 서서히 펼치려고 하는데..!
  • 강차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 인규에게 입양되었다.
    과거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음에도 머리가 좋아 성적도, 외모도 출중하다. 그러나 그가 뭐든 잘해낼수록, 형과 어머니의 표정은 싸늘해졌다. 그 때 알았다. 형 뒤에 서는 게 편하다는 걸..
    어머니 기분을 맞추려면 열심히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걸..
    회사 물려받을 생각도 없고, 이 집에서 벗어나 독립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 인규에게 입양되었다.
    과거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음에도 머리가 좋아 성적도, 외모도 출중하다. 그러나 그가 뭐든 잘해낼수록, 형과 어머니의 표정은 싸늘해졌다. 그 때 알았다. 형 뒤에 서는 게 편하다는 걸..
    어머니 기분을 맞추려면 열심히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걸..
    회사 물려받을 생각도 없고, 이 집에서 벗어나 독립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 강성욱
    외동아들이었던 성욱은 차열 때문에 첫째 아들이 되었다.
    그건 혼자 독점했던 걸 둘이 나눠야 한다는 뜻이었고,
    한 몸에 받던 관심이 둘로 쪼개진다는 뜻이었다.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었다.
    차열이 페이스조절을 한다고 느꼈을 때부터, 자존심은 상했지만 우월감은
    지킬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차열에게 가장 사랑하는 것을 뺏기고 마는데,
    이대로 물러날 성욱이 아니다. 모든 걸 걸고서라도 지켜 내리라 다짐한다.
    외동아들이었던 성욱은 차열 때문에 첫째 아들이 되었다.
    그건 혼자 독점했던 걸 둘이 나눠야 한다는 뜻이었고,
    한 몸에 받던 관심이 둘로 쪼개진다는 뜻이었다.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었다.
    차열이 페이스조절을 한다고 느꼈을 때부터, 자존심은 상했지만 우월감은
    지킬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 차열에게 가장 사랑하는 것을 뺏기고 마는데,
    이대로 물러날 성욱이 아니다. 모든 걸 걸고서라도 지켜 내리라 다짐한다.
  • 백승주
    잘나가는 사업가 아빠 덕에 유복하게 자랐지만, 사업이 망하면서
    철없는 엄마와 함께 구질구질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룻밤 아이까지 덜컥 임신해버렸다.
    하지만 승주에게 사랑은 대학 시절부터 강차열 한 명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확신한다.
    외모나 능력에 어울리지 않는 짠한 짝사랑에 아파하면서도 강차열을 포기하지 못하는 승주의 절실한 마음이 비열한 질투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잘나가는 사업가 아빠 덕에 유복하게 자랐지만, 사업이 망하면서
    철없는 엄마와 함께 구질구질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룻밤 아이까지 덜컥 임신해버렸다.
    하지만 승주에게 사랑은 대학 시절부터 강차열 한 명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확신한다.
    외모나 능력에 어울리지 않는 짠한 짝사랑에 아파하면서도 강차열을 포기하지 못하는 승주의 절실한 마음이 비열한 질투로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