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V일일연속극 내 눈에 콩깍지

Program Info.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가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가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
Characters
  • 장경준
    5년 전 각막이식을 받고 시력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 TS 리테일가의 장손.
    이중적인 계모 윤희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좀처럼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성격을 가지게 됐다. 남에게 민폐를 주는 행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남한테 민폐를 주는 사람도 제일 싫어한다. 때문에, 상가 화장실에서 난데없이
    자신에게 물세례를 날린 영이가 딱!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다.
    그런데 왜 자꾸 눈길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걸까….
    5년 전 각막이식을 받고 시력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 TS 리테일가의 장손.
    이중적인 계모 윤희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로 좀처럼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성격을 가지게 됐다. 남에게 민폐를 주는 행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남한테 민폐를 주는 사람도 제일 싫어한다. 때문에, 상가 화장실에서 난데없이
    자신에게 물세례를 날린 영이가 딱!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다.
    그런데 왜 자꾸 눈길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걸까….
  • 이영이
    외로워도 슬퍼도… 영이는 울지 않는다. 그렇다고 참지도 않는다.
    남편과 사별 후에도 꿋꿋이 시집살이를 이어나가는 영이.
    다들 불량 며느리 딱지 붙였다 하지만, 낮에는 집안 살림, 피크타임엔 시할머니 곰탕집 서빙, 밤에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딸 미리내를 위해 적금을 붓는 영이. 시집살이 만 5년을 넘어서면서 멀티 플레이어가 됐다.
    이제는 편의점 알바를 넘어 본사인 TS 리테일의 정직원이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외로워도 슬퍼도… 영이는 울지 않는다. 그렇다고 참지도 않는다.
    남편과 사별 후에도 꿋꿋이 시집살이를 이어나가는 영이.
    다들 불량 며느리 딱지 붙였다 하지만, 낮에는 집안 살림, 피크타임엔 시할머니 곰탕집 서빙, 밤에는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딸 미리내를 위해 적금을 붓는 영이. 시집살이 만 5년을 넘어서면서 멀티 플레이어가 됐다.
    이제는 편의점 알바를 넘어 본사인 TS 리테일의 정직원이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 김해미
    타고난 미모와 스펙, 능력이 출중한 엄친딸.
    입사와 동시에 회사 사람들의 선망과 질투를 동시에 받아 온 존재인 해미에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건 식은 죽 먹기로 보였을 터.
    하지만 영이와 함께 있을 때 경준은 자신이 알던 경준이 아니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해미는 질투심에 휩싸이는데….
    타고난 미모와 스펙, 능력이 출중한 엄친딸.
    입사와 동시에 회사 사람들의 선망과 질투를 동시에 받아 온 존재인 해미에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건 식은 죽 먹기로 보였을 터.
    하지만 영이와 함께 있을 때 경준은 자신이 알던 경준이 아니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해미는 질투심에 휩싸이는데….
  • 장세준
    상품기획개발본부 본부장. 이재와 윤희의 아들.
    극성인 엄마 윤희의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 덕분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본부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세준은 이미 회사에서 소문난 인정받은 인재다.
    하지만 5년 전 지은 죄의 죄책감은 여전히 그의 밥맛을 잃게 만들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상품기획개발본부 본부장. 이재와 윤희의 아들.
    극성인 엄마 윤희의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 덕분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본부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세준은 이미 회사에서 소문난 인정받은 인재다.
    하지만 5년 전 지은 죄의 죄책감은 여전히 그의 밥맛을 잃게 만들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