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
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냅니다.
음식의 원류의 맛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긴 생명력을 만난다. 시대가 변하면서 요리방식과 맛도 변했다지만 옛 방식을 고집스럽게 이어오며 맛을 지켜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아름다운 영상, 절제된 화면, 그리고 진부하지 않은 음악, 마지막으로 친근감있는 프레젠터(지역과 관련된 명사)와 나레이터까지 이 조합들이 이루어져 최고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냅니다.
이제 매주 정통음식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를 찾아갈 것입니다.
아주 디테일한 레서피(조리법)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성을 찾아낸다! 한 줌, 넉넉히, 잔뜩이라는 우리 고유의 조리법 속에서 우리맛의 과학을 찾아낸다. 또한 통념상 패스트나 생략으로 넘기기 쉬운 조리법을 디테일하게 담아내어 진정한 음식 다큐멘터리가 되도록 노력합니다.
동행(同行)은 동행(同幸)이다. 자활 의지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 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함께 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대해 점검해 본다.
더불어 우리 사회가 가진 공동체의 따뜻함이 불러오는 놀라운 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되짚어본다. 가난의 굴레에 갇힌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일방적인 도움이 아닌 출연자와 시청자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진정한 ’동행‘의 길을 모색해본다.
2009년, 새롭게 탄생한 역사 다큐멘터리의 전설 "역사스페셜"! 역사의 진실을 쫓아 새롭게 다시 쓰는 한국사! 보다 업그레이드된 영상을 통한 역사적 상상력의 결정판!!
1. KBS 역사 프로그램의 전통을 이어 갑니다. ‘역사 대중화’의 기치를 내걸고 1993년 <다큐멘터리극장>으로 시작한 KBS 역사 프로그램은 <역사의 라이벌> <역사추리> <역사저널> <역사스페셜> <인물 현대사> <한국사전> <역사추적>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중 <역사스페셜>은 시청자 여러분께 가장 사랑받았던 브랜드로서, 2009년 새롭게 부활해 우리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겠습니다.
2. 역사적 상상력의 즐거움을 드립니다.
역사는 먼 과거의 일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와 무관하게 홀로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역사적 사실은 우리의 해석을 만날 때 비로소 그 실체를 드러냅니다. 역사적 사실과 사실의 간극은 우리의 역사적 상상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사스페셜>은 엄밀한 고증과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역사적 상상력의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3. 세계사와 함께 호흡 하겠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활동 무대는 현재의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역사스페셜>은 우리 역사의 흔적을 찾아 중국이나 일본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을 발로 뛰겠습니다. 이를 통해 고립된 역사가 아니라 세계사와 함께 호흡했던 우리 역사를 복원해 가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바뀌었는데 왜 시사 프로그램은 같은가. 시사 프로그램은 왜 늘 한 발 늦는가. 궁금한 것은 왜 TV에서 하지 않는가”
아침의 주요 뉴스와 오후의 주요 뉴스가 바뀌는 오늘 세상이 변하는 속도와 나란히 걷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시사에 속도를 더하다,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다